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장에 이상홍 전 KT파워텔 대표

머니투데이 배규민 기자 2014.04.1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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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정보통신산업진흥원/사진제공=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산하에 설치되는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초대 센터장에 이상홍(사진) 전 KT파워텔 대표이사를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상홍 센터장은 1980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한 뒤 KT인프라연구소 중앙연구소장, KT종합기술원 기술전략실장과 부원장 등을 거쳤으며 지난달까지 KT파워텔 대표이사로 지냈다.



한편 오는 5월 문을 여는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등 5개 기관에 분산됐던 정보통신기술(ICT) 연구개발(R&D) 부문 전체를 담당한다. 지난 2월 발효된 '정보통신 진흥 및 융합 활성화 등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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