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권위자' 한스 쉘러 건국대 석학교수 방한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2014.04.0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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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쉘러 건국대 석학교수. /사진=건국대.한스 쉘러 건국대 석학교수. /사진=건국대.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오는 5일 줄기세포 연구의 권위자인 한스 쉘러 석학교수(60·막스플랑크연구소 분자생의학연구소장)가 공동연구 및 특강 등을 위해 6박7일 일정으로 방한한다고 4일 밝혔다.

쉘러 석학교수는 방한기간 동안 건국대 정형민·한동욱 교수가 이끄는 '줄기세포 연구센터' 연구진과 함께 '역(逆)분화 기술(유도만능줄기세포)을 활용한 신약개발' 등 줄기세포 공동연구에 관한 세부계획을 조율할 예정이다.



또 건국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상허의학특강-줄기세포',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과 'BK 석학멘토링' 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건국대 관계자는 "줄기세포 권위자인 쉘러 교수와의 연구 협력을 통해 건국대 연구진의 연구 능력 향상과 국제 공동연구 참여 등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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