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와 열애' 닉쿤 과거 발언 화제 "이상형은 윤아"

머니투데이 이슈팀 이미영 기자 2014.04.0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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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멤버 닉쿤과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 사진=머니투데이 류승희, 최부석 기자2PM 멤버 닉쿤과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 사진=머니투데이 류승희, 최부석 기자


아이돌 그룹 2PM의 멤버 닉쿤이 4일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와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닉쿤이 과거 소녀시대 멤버 가운데 이상형으로 윤아를 꼽았던 사실이 화제가 되고 있다.

닉쿤은 2010년 6월 2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2'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방송인 김나영이 닉쿤에게 "만약 소녀시대가 (신부로 나온다면) 누구였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닉쿤은 "택연이한데 미안하지만 윤아"라고 답했다. 이어 닉쿤은 "아이돌 그룹 티아라 멤버 중에는 은정, 아이돌 그룹 에프엑스 중에는 빅토리아"라고 언급했다. 이날 닉쿤의 가상신부는 빅토리아로 결정됐다.

한편 닉쿤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와 티파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은 4일 오전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들은 오랜 기간동안 친구로 지내오다가 약 4개월 전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닉쿤의 이상형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아보단 티파니랑 잘 어울린다", "닉쿤 여자친구 윤아든 티파니든 너무 슬프다", "윤아는 이미 이승기에게로" 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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