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천곡' 이파니 "만 28살…초등학생 아들 있다"

머니투데이 이슈팀 이미영 기자 2014.03.3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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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 프로그램 '도전천곡'에 출연한 이파니/ 사진=방송 화면 캡처SBS 방송 프로그램 '도전천곡'에 출연한 이파니/ 사진=방송 화면 캡처


이파니가 86년생 20대 연예인임에도 불구하고 초등학생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파니는 30일 오전 SBS '도전천곡'에 중견배우 심양홍과 팀을 이뤄 출연했다.

이날 MC 이휘재가 이파니에게 "요즘 문근영과 친구라는 걸로 화제가 되고 있는데 문근영과 동갑인가"라고 묻자 이파니는 "아직 20대고 올해 29살, 만으로 28살이다"고 밝혔다.



MC 장윤정은 "워낙 문근영이 동안이다. 이파니는 또 아이가 있어서 동갑처럼 느껴지지 않는 것 같다"고 거들었다.

살구색 미니 원피스 차림의 이파니가 "사실 오늘(녹화일) 우리 큰 아들 초등학교 입학식에 다녀왔는데 이렇게 입고 다녀왔다"고 말하자 이휘재는 "그렇게 입고 갔으면 총각 선생님들이 당황하셨겠다"고 너스레를 떨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이날 방송된 '도전천곡'에는 이파니 외에 가수 나르샤, 가수 손진영, 배우 김세아, 가수 조항조, 배우 심양홍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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