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화보 공개···추성훈 "모델 엄마 피 물려받았다 싶다"

머니투데이 이슈팀 문해인 기자 2014.02.2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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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왼쪽), 추성훈 부녀 화보 /사진=여성중앙 홈페이지(mnbmagazine.joins.com)추사랑(왼쪽), 추성훈 부녀 화보 /사진=여성중앙 홈페이지(mnbmagazine.joins.com)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추사랑 부녀의 화보가 공개됐다.

여성중앙은 지난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추성훈·추사랑 부녀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추성훈·추사랑 부녀는 평소와 다름없는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개별 화보에서는 추성훈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추사랑의 깜찍한 모습이 돋보인다.

한편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추성훈은 추사랑과 화보 촬영을 하기 위한 요령을 들려줬다.



추성훈은 "(촬영 중 사랑이가) 보채거나 울 때 바나나나 떠 먹는 요구르트를 준다"며 "그래도 그치지 않으면 엄마와 영상 통화를 한다. 미키 마우스 인형과 놀이 용품은 마지막 보루"라고 귀뜸했다.

추성훈은 또 "카메라 앞에서 예쁜 표정 짓고 포즈 잡을 땐 영락없이 엄마 피를 물려받았구나 싶다"며 "뭘 보고 따라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포즈를 잘 취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추성훈의 아내이자 추사랑의 엄마인 야노 시호는 일본에서 1994년 모델로 데뷔해 큰 인기를 누렸다. 추성훈과 야노 시호는 2007년 교제를 시작해 2009년 결혼했다. 당시 두 사람의 결혼식은 '세기의 결혼식'으로 불릴 정도로 일본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추성훈·추사랑 부녀의 화보와 인터뷰는 여성중앙 3월호와 여성중앙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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