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떨어진 2000년 미스코리아…대체 '진'이 누구길래?

머니투데이 이슈팀 최동수 기자 2014.02.0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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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2000년 미스코리아 대회 당시 김사랑, 박시연, 손태영, 이보영/ 사진=온라인 커뮤니티(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2000년 미스코리아 대회 당시 김사랑, 박시연, 손태영, 이보영/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이보영이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스스로 "(미스코리아에) 나올만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 가운데 이보영이 출전했던 '2000 미스코리아' 대회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이보영이 충남 진 자격으로 출전했던 2000 미스코리아 대회에서는 이보영 외에 3명의 미녀스타들을 배출한 대회로 잘 알려져 있다.



3명의 스타는 바로 김사랑, 손태영, 박시연이다.

당시 대회에서 김사랑은 미스코리아 진에, 손태영은 미스코리아 미에, 박시연은 미스코리아 한주여행사에 당선됐다.



3명의 스타는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사랑은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와 영화 '라듸오 데이즈' 등에 출연해 남성들의 마음을 훔쳤고 손태영은 영화 '기다리다 미쳐'와 KBS 2TV '최고다 이순신', SBS 드라마 '일지매' 등에 출연하면서 연기자로 자리매김했다.

박시연도 SBS드라마 '마이걸', '세상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등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2000년 미스코리아에 미인이 많이 나왔구나", "이보영이 떨어질 만하네", "이보영이 왜 당선 안됐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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