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베네노(위·가운데)와 베네노를 구매한 크리스 싱(아래)/ 사진=유튜브 캡처
22일(현지시간) 자동차 전문 매체 카버즈에 따르면 베네노 구매자인 크리스 싱은 지난 20일 오후 7시쯤 미국 콜로리다 마이애미에 있는 자신의 자택 앞에서 자신의 차를 인수받았다.
투자회사 임원인 싱은 베네노를 410만6000달러(약 44억3000만원)에 구매했다. 베네노는 람보르기니 창립 50주년 헌정모델로 2013년 단 4대만 제작됐으며 이 가운데 회사 소유 1대를 제외하면 개인이 구매할 수 있는 것은 3대에 불과하다.
베네노는 최대출력 750마력, 제로백 2.8초, 최고속도 355㎞/h로 람보르기니가 제작한 차량 중 법적으로 도로를 주행할 수 있는 모델 가운데 가장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