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확인 홈페이지. © News1
1억건 이상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이번 일로 지난 17일부터 각 카드사 홈페이지에 유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고객들이 몰리면서 접속이 원활하지 않다.
이번 정보 유출 내역에는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비롯해 카드결제계좌, 자택주소 등 10여가지 이상의 개인정보가 포함됐다. 개인정보 유출을 확인한 고객들은 보이스피싱, 불법 대출사기 등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기존 카드를 해지하고 재발급을 신청해야 한다.
카드 분실신고 후에는 온라인 혹은 지점 방문을 통해 카드 재발급 신청을 해야 한다.
한편 각 카드사들은 정보 유출로 인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위에 언급한 대표 번호 외의 발신 전화나 문자 메시지에 대해서는 주의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인기 뉴스
☞ 뉴스1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