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곽동연 '명품 아역' 입증…"될성부른 떡잎"

머니투데이 이슈팀 박다해 기자 2014.01.1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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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동연이 KBS '감격시대'에서 김현중의 아역으로 열연해 화제다/ 사진=최부석 기자배우 곽동연이 KBS '감격시대'에서 김현중의 아역으로 열연해 화제다/ 사진=최부석 기자


KBS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에서 어린 신정태 역을 맡아 김현중의 아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곽동연(17)이 '명품 아역'으로 조명받으며 17일 온라인에서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드라마 '감격시대' 2회에서는 어린 신정태(곽동연 분)가 도비패 대장 황봉식(양익준 분)에게 강단을 인정받아 도비패에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1회부터 출연한 배우 곽동연은 거친 액션 연기를 완벽히 소화하는 한편 아픈 동생에 대한 죄책감으로 오열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빛냈다.

곽동연은 2012년 KBS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방장군'역할로 데뷔했다.



지난해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의 동평군 아역을 연기했으며 KBS 드라마스페셜 '사춘기메들리'에서는 주인공 최정우역을 맡아 순수한 소년의 성장기를 그려내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2012년 제6회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에서 아역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곽동연의 연기를 본 누리꾼들은 "넝쿨당 때부터 될성부른 떡잎이었다", "김현중이랑 진짜 닮았다", "'사춘기 메들리'에서 연기 진짜 잘했는데 역시"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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