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이파니, "문근영과 동갑..난 애도 둘 있다"

스타뉴스 조은혜 기자 2013.12.0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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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여유만만' 방송 캡처/사진=KBS 2TV '여유만만' 방송 캡처


배우 이파니가 원조 국민 여동생 문근영과 동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5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이파니가 출연해 '주름 없는 촉촉한 피부로 10년 젊어지기'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문근영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나이대별 동갑내기 스타들의 피부 나이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파니는 자신의 피부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파니는 "동갑내기 하니까 생각이 났는데 나와 문근영 씨가 동갑이다"라며 "19살 때 문근영 씨랑 그렇게 많이 비교하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조우종 아나운서는 "자신과 문근영 중 누가 낫다고 생각하냐"며 짓궂은 질문을 던졌고 이파니는 "당연히 내가 낫다"며 "문근영 씨는 귀여운 거고 나는 다 가졌다"라고 너스레를 떨다 이내 "죄송합니다"를 연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파니는 자신의 피부 점수를 묻는 질문에 "사실 방송 일을 하다 보니 화장도 과하게 하고 조명을 많이 받아서 정말 피부 좋은 분들과 비교하면 점수가 낮을 수 있다"며 "하지만 애 둘 낳고 이 정도 관리했으면 80점 정도는 줄 수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파니 문근영 동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문근영이 어려보인다", "이파니 정말 86년 생 맞나?", "둘이 친구라니 당황스럽다", "각자 매력 있는 듯", "이파니 벌써 애가 둘이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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