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감정원(원장 권진봉)에 따르면 이번주 전국 아파트 상승률은 0.08%를 기록하며 10주 연속 상승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0.05%)은 취득세 인하 소급 적용 논의가 이뤄지며 생활여건이 양호한 지역의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이어졌다.
자료=한국감정원
영등포구 당산동1가 진로 85㎡는 1000만원 내린 4억5000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도봉구 창동 현대2차 96㎡는 1000만원 떨어져 4억2000만원 선이다. 마포구 창전동 서강쌍용예가 85㎡가 2000만원 하락한 6억1000만원이고 용산구 이태원동 청화 106㎡는 1000만원 내린 6억2000만원 선이다.
자료=한국감정원
서울에선 강남구 개포동 대치2단지 50㎡ 전셋값이 1000만원 상승한 2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서초구 반포동 경남 80㎡ 전세가격은 한주만에 4000만원 급등해 4억2000만원 선이다.
송파구 마천동 우방 80㎡와 영등포구 신길동 삼성래미안 85㎡는 각각 2000만원 올라 2억6000만원, 3억원 선이다. 광진구 광장동 현대9차 85㎡는 3000만원 상승한 4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도봉구 방학동 대상타운 현대 85㎡는 1000만원 뛰어 2억8000만원에 전세 시세를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