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맘마미아' 방송 캡처
김혜선은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맘마미아'에 출연해 의상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영자는 "김혜선 씨 사실 의상논란이 있지 않았냐"고 말했고 김혜선은 당시 논란이 됐었던 지퍼달린 원피스를 설명하며 "앞 쪽에 지퍼가 전체적으로 있어서 그것이 아마 상상력을 자극하게 만든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어 "사실 처녀 때 나도 날씬했었는데 지금은 뚱뚱해져서 그렇게 입지 못하는 게 한이 됐다"며 "중요한 부위만 가리면 된다"고 충격 발언을 해 출연진들을 경악케 했다.
한편 주말 예능프로그램에서 심야 단독 예능으로 첫 선을 보인 KBS 2TV '맘마미아'는 6.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