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3로 본 세상]박대통령의 ‘창조 협동 번영’

머니투데이 홍찬선 편집국장 2013.10.20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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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순간(瞬間), 눈 깜짝할 사이의 짧은 시간이다. 살다보면 아주 인상적인 순간을 만난다. 눈으로는 향유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이내 잊혀지며 아스라한 추억으로만 남는다. 스마트폰은 이런 순간을 영원한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시간과 계절의 흐름을 한 순간으로 고정시켜 나 뿐만 아니라 우리들이 함께 향유할 수 있게 한다. 갤럭시3로 본 세상은 우리의 생활을 윤택하게 한다.

[갤S3로 본 세상]박대통령의 ‘창조 협동 번영’


‘創造 協同 繁榮. 1979년 11월16일 대통령 박정희’

여의도 전경련(전국경제인연합회)의 상근부회장 집무실에는 이런 현판이 걸려있다. 박 전 대통령이 전경련 여의도 이전을 기념하기 위해 써준 휘호다.

하지만 박 전 대통령은 1979년 10월26일, 불의의 사고로 서거했다. 그래서 전경련 건물 앞에 있는 초석에는 10월19일로 고쳐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창조경제를 강조하고 있는 것도 이 휘호에 나오는 창조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은 아닌지 하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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