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 안행부 빅데이터 사업에 수집·분석 솔루션 공급

머니투데이 배소진 기자 2013.09.1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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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솔루션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안전행정부 빅데이터 공통기반 및 시범과제에서 분리발주 대상인 수집 플랫폼 솔루션과 분석 플랫폼 솔루션을 잇달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와이즈넛은 지난 6월 미래창조과학부의 '빅데이터 활용 스마트서비스 시범사업'과 코스콤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주가예측분석 서비스' 수주에 이어 이번 안전행정부의 검색기술 기반 빅데이터 수집과 분석사업을 따내는 성과를 거뒀다.



수집 플랫폼 솔루션으로 선정된 '와이즈 빅크롤러(WISE BICrawler)는 대규모 데이터를 정확하고 빠르게 수집할 뿐 아니라 자체 개발한 클렌징 기술로 수집 데이터의 저장공간을 최소화한다. 데이터저장비용 및 관리업무 시간절감 등이 특징이다.

분석 플랫폼 솔루션인 '와이즈 빅애널라이저(WISE BigAnalyzer)와 '서치 포뮬라원(Search Formula-1)은 와이즈넛이 자체 개발한 솔루션으로, 한글 형태소분석기능, 소셜 빅데이터 감성분석, 통계분석 등 다양한 검색관련 기능을 갖추고 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이번 실적은 빅데이터 시장에서 와이즈넛의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증명한 주목할 만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검색기술 기반 빅데이터 분야 1위 입지를 굳건히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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