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관광객 미국서 1인당 평균 3000달러 소비, 대용량 트렁크 인기

중국망 2013.08.30 16:15
글자크기
中관광객 미국서 1인당 평균 3000달러 소비, 대용량 트렁크 인기


면세쇼핑(TaxFree Shopping)의 분석에 따르면 중국관광객이 미국에서 즐기는 평균 쇼핑금액은 3000달러이다. 이와 같은 소비규모는 전 미국의 상인와 매장 주인에게서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새크라멘토신문(Sacramento Bee)에 따르면 최근 몇주 동안 주말에 많은 수의 중국관광객들이Vacaville Premium Outlets에 모여 명품가방, 선글라스와 미국 청바지를 대량으로 구입했다. 50%이상 세일의 유혹 아래서 중국관광객들이 마구 돈을 쏟아냈다.



전에는 중국관광객들이 뉴욕이나 로스앤젤레스 등의 대도시에서 쇼핑했는데 지금은 사람들이 교외 할인매장에 모여든다. 거기서 더 저렴한 상품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2012년, 70만명을 넘은 중국관광객들이 캘리포니아 주에 왔고 21억달러를 소비했다. 2015년에 미국을 방문할 중국관광객은 110만명쯤 될 것으로 예상한다.



대부분의 중국관광객들이 할인받아서 산 명품구입 비용으로 왕복 여행비를 충분히 지불할 수 있다고 한다.

中관광객 미국서 1인당 평균 3000달러 소비, 대용량 트렁크 인기
이와 동시에 뉴저지주의 여행용 가방 메이커인Tumi는 이 기회를 잡아 중국관광객들을 위해 슈퍼 대용량 여행용 가방을 생산했다. 799달러의 높은 가격이지만 중국관광객들에게서 큰 인기를 얻었다. ‘가방의 내부 공간이 넓어 쇼핑한 물건을 다 넣고 중국으로 가져갈 수 있다.’는 것이다.


중국관광객 기본정보

연령: 64%이상 25세44세

교육수준: 70%이상 학사 학위

성별: 53%남성, 47%여성

월급: 73%이상 월급500010000위안(약8161633달러 )

주요목적지: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뉴욕, 라스베가스, 보스턴, 워싱턴.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