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소양강변 '춘천 장학지구' 아파트 분양

머니투데이 김정태 기자 2013.07.2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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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강원 춘천 소양강변에 위치한 장학지구아파트 560가구를 선착순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18층 10개동 규모로 모두 전용 84㎡로 구성되며 공급 가구수의 70%가 채광성과 환기성이 우수한 판상형으로 설계했다. 분양가는 3.3㎡당 580만원대로 주변 시세(3.3㎡당 650만원)보다 저렴하다는 게 LH 설명이다.

 발코니 확장비용도 무료이며 4·1부동산대책에 띠라 5년간 양도소득세 면제도 받을 수 있다. 민간임대사업 활성화를 위해 2가구 이상 계약시 중도금을 잔금으로 이월해 준다.



 장학지구는 강원 춘천시 동면 장학리 일대 22만㎡ 규모의 택지개발지구로 인근에 춘천시청(2.6km), 춘천역(3.4km)과 춘천IC(5.8km)가 위치해 있다. 춘천여고 등 명문학군 프리미엄과 편리한 교통프리미엄 등으로 '춘천의 신강남권'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LH는 밝혔다.

 신동은 LH 강원지역본부 판매고객센터장은 "각박한 도시생활을 청산하고 은퇴 후 여유로운 노년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춘천장학지구는 힐링과 재테크가 조화롭게 살아 숨 쉬는 아파트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 LH 강원지역본부(033-258-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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