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오산시청
이번 현장 방문 간담회에는 오산시에서 곽상욱 시장을 비롯해 시 교육협력과 장,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등 관계자가 각 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과 함께 학교 운영사업 전반에 대한 논의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교현장 방문 간담회를 찾은 곽상욱 시장은 “학교 문화를 개선하고 공교육의 본질을 회복해 배움과 가르침에 즐거움이 있는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었다”며 “오산시가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오는 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한 것은 시 뿐만 아니라 교육지원청,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 모두가 한 마음으로 함께 했기에 가능했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후 오산시는 관내 초·중·고 38개 학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공교육 혁신사업에 착수해 물향기 학교, 시민참여학교, 학부모스터디, 꿈찾기 멘토스쿨 등 시와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대한민국 교육의 새 역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학교현장 방문 간담회는 지난 9일 가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다음달 23일까지 관내 초·중·고 8개교에 대해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