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고양 삼송·원흥 단독주택용지 286필지 공급

머니투데이 민동훈 기자 2013.07.1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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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일산신도시 고양 삼송·원흥지구에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총 286필지를 5년 무이자 분할조건으로 선착순 분양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하며 계약금(분양가격의 10%)만 납부하면 나머지는 5년간 무이자로 6개월마다 10회에 걸쳐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 건축사항은 건폐율 60%이하·용적률 180%이하이며 높이는 4층이하, 허용 가구수는 삼송지구는 7가구, 원흥지구는 5가구까지 지을 수 있다.



 고양 삼송·원흥지구는 은평뉴타운과 접해 있어 일산이나 화정·행신 등 기존 주거지에 비해 서울 출퇴근이 보다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북한산국립공원과 창릉천 등 쾌적한 자연환경과 신세계복합쇼핑몰, 농협하나로클럽 등의 입점도 확정됐다.

 현재 공사중인 강매~원흥간 도로가 내년에 개통되면 10분 내에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에 접근할 수 있다. 지하철 3호선 원흥역도 2015년 지구 안에 개통될 예정이다.



 문의 : 고양사업본부 판매부(031-960-9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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