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AR社에서 개발한 ICL PLUS(아이씨엘 플러스)는 기존 ICL과는 달리 홍채절개술을 하지 않고도 방수의 흐름을 원활하게해 수술 후 통증은 최소화 되고 시술은 더욱 간편해졌다는 것이 장점이다.
서울 강남 아이리움안과에서는 이번 ICL PLUS를 7월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ICL PLUS 안내렌즈삽입술의 가장 큰 장점은 홍채절개술이 필요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새롭게 바뀐 ICL PLUS 렌즈삽입술은 홍채절개술 없이 수술이 가능해졌다는 부분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다.
- ICL PLUS의 360㎛의 Hole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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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ICL은 렌즈 삽입 후 안압 상승 및 방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함으로써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홍채절개술을 렌즈삽입 전 진행했다.
하지만 새로운 ICL PLUS의 경우 렌즈 중심부에 있는 360㎛의 Hole을 통해 눈 속의 각종 부속물 및 잔여물에 의해 생길 수 있는 막힘 현상을 방지하고 안구 내 방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렇게 개선된 방수 흐름으로 인해 안구 내 ICL이 움직이면서 수정체와의 접촉으로 생길 수 있는 백내장의 발생 가능성도 크게 낮 출수 있다.
이 밖에도 보존용액을 기존 Nacl 용액에서 BSS용액으로 변경하면서 수술 전후의 렌즈 크기 변화를 거의 없애 수술 후 결과 예측이 정확해지고 사이즈 오차로 인한 렌즈 교체 가능성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아이리움안과 강성용 원장은 “ICL PLUS는 라식이나 라섹이 불가능한 초고도근시 환자의 최대 -18D까지 교정이 가능하다.”며 “수술 절개부위를 최소화하여 회복이 빨라진 만큼 시간적 여유가 없는 환자에게 적합한 수술이다.”고 말했다.
이어 강 원장은 “안내렌즈삽입술의 기술이 이처럼 날로 발전하고 있지만 전문 검사장비를 통한 철저한 검사와 수술 후 꾸준한 관리가 없다면 부작용 발생 위험은 항상 상존한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