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韓-인니, 제21차 산림협력회의 개최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2013.07.0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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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도네시아 제21차 산림협력회'의 장면./사진제공=산림청 '한국-인도네시아 제21차 산림협력회'의 장면./사진제공=산림청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4일 자카르타에서 이틀간의 일정으로 양국의 산림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제21차 산림협력회의'와 '제7차 한-인니 산림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산림협력회의에서 신원섭 산림청장은 줄키플리 하산 인도네시아 산림부 장관과 50만㏊규모의 조림과 바이오매스 조림 사업 20만㏊ 추진 등을 논의하게 된다.



한편 양국 대표는 올해 한-인도네시아 수교 40주년을 맞아 이날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해 온 '함발랑 생태교육 모델 숲(630ha)' 개장식을 갖고 앞으로의 협력을 더욱 강화키로 했다.

지난 1979년부터 우리나라와 산림협력을 추진해 오고 있는 세계 2위의 열대림 보유국인 인도네시아에는 현재 코린도, 삼성물산, LG상사, 대상홀딩스 등 국내 30개 기업들이 진출, 조림사업 등을 벌여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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