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선수 / 사진=임성균 기자
19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조효진PD는 스타뉴스에 "박지성 선수가 오늘 인천에서 진행될 '런닝맨' 녹화에 참여한다"라고 밝혔다.
박지성의 '런닝맨' 출연은 지난해 5월에 이어 두 번째다. 당시 박지성은 '런닝맨'을 통해 예능 프로그램에 처음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이번에도 아시안 드림컵에 가는 선수를 뽑는다는 콘셉트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번 보다 좀 더 훈련을 강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전 박지성과 김 아나운서와의 열애사실이 공개됐기 때문에 녹화 중 박지성이 이와 관련해 언급을 할지도 관심이 집중된다. 박지성은 오는 20일 오전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 컨벤션 웨딩홀에서 이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