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여성들은 투자한 만큼의 기대 가치가 충족되면 기꺼이 소비를 진행하는 스마트 소비자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여성의 요구를 파악하고 그것을 충족시킬 수 있는 포인트를 가져야 소비 시장의 무한 경쟁 속에서 승리할 수 있다.
최근에는 세련된 분위기를 선호하는 여성들의 눈높이에 맞춰 ‘카페형’이 주목을 받고 있다. 여성들의 눈높이에 맞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꼼꼼하고 섬세한 서비스를 갖추며 치킨 프랜차이즈도 예전의 배달 음식에서 새로운 고급 메뉴로 진화하고 있다.
시장에 진입한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는 브랜드도 맣다. 그만큼 경쟁력 있고 차별화 된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선택해야 성공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선택할 때 경쟁력 있는 본사인지 창업 이전 충분한 시간을 두고 직접 방문하여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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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가맹계약부터 교육, 물류와 식자재 공급 시스템, 신 메뉴 개발, 홍보 마케팅 지원사항까지 창업 경쟁력을 갖추는 데 필요한 모든 요소를 꼼꼼하게 따져본 후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 일본요리전문점부터 치킨매장까지..
먼저, 오사카 여행의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아리가또맘마'(www.arigato.co.kr) 의 인테리어는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여성들에게 인기다. 그만큼 주소비층인 20~30대가 와서 즐기기 때문에 매출도 높은편이다.
이를 위해 아리가또맘마측은 일본 오사카식 분위기를 유지키 위해 일본에서 직접 소품을 조달하는가 하면, 오사카의 맛 요리를 그대로 가져와 분위기를 살리고 있다.
여성들이 선호하는 카페형 레스토랑 컨셉의 치킨 브랜드 중에서는 리치푸드㈜의 ‘치르치르(www.chirchir.net)’도 예비 창업주들의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치르치르는 ‘치킨이 가장 맛있게 익을 때 나는 소리’를 뜻하는 단어로, 모던 빈티지라는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컨셉을 가진 치킨 전문 브랜드이다.
깔끔하고 분위기 있는 매장 인테리어, 젊은 고객층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상권과 더불어 기존 획일적인 치킨 메뉴에서 벗어나 ‘둥지철파닭’, ‘치르치르 치치치’, ‘9회말 투아웃 홈런친 후 치킨의 맛’ 등 독특한 치킨 메뉴와 특허 받은 양파소스 등 소비자들을 사로잡는 새로운 맛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치르치르 브랜드를 운영하는 퓨전 다이닝 대표기업 리치푸드㈜의 여영주 대표는 “치르치르는 대한민국의 치킨 브랜드 중 여성들에게 어필할 만한 특징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브랜드다”라고 소개했다.
이외에도 여성층을 공략한 브랜드로는 GN푸드에서 선보인 '94번가'가 밝은 톤의 색상과 맛있는 맥주라는 컨셉으로 여성층을 잡고 있다. 또 '더후라이팬' 역시 기존의 어두운색의 인테리어에서 밝은 색상변화로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