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무릎팍도사 '류현진편'화면캡쳐
21일 강호동의 외식프랜차이즈기업 ㈜육칠팔은 LA 다저스 류현진 선수를 ‘강호동 백정 LA점’에 초청했다고 밝혔다.
강호동은 지난해 12월 메이저리그 진출을 앞두고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류현진과 인연을 맺었고, 미국 LA를 비롯해 뉴욕, 워싱턴 DC, 애틀란타 등 메이저리그 구장이 있는 주요 도시에 강호동의 외식 브랜드가 진출하면서 류현진 선수가 등판하는 경기에 맞춰 매장 직원과 현지 법인 ‘678 F&B korea’의 직원들이 합세해 응원하는 등 이미 현지에서 응원은 지속해 왔었다.
강호동의 치킨 브랜드 ‘강호동 치킨678’도 지난달 LA 오렌지카운티에 진출을 확정지으면서 치킨의 본고장 미국에 역수출하는 쾌거를 거뒀다.
‘강호동 치킨678’은 지난 10년간 운영해 온 한식의 노하우를 치킨에 적용해 ‘고추장사 치킨’ 등 다양한 메뉴를 개발한 것은 물론, 온 가족이 방문할 수 있도록 밝고 경쾌한 카페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4월 브랜드 런칭 이후 1년만에 국내 가맹점 220호점을 돌파했고, 전년도 매출액은 300억원에 달한다.
㈜육칠팔은 외식프랜차이즈 기업으로 ‘강호동 치킨678’, ‘강호동 백정’, ‘아가씨 곱창’ 등을 포함 총 7개의 외식 브랜드를 운영중이며, 가맹사업 진출 2년만에 전국 360호점의 가맹점을 달성했다. 미국 유력 매체 ‘LA 타임지’에서 ‘태초의 맛’이라며 대서특필한 바 있다. 금년내 국내 가맹점 500호점, 해외 가맹점 20호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