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커피 등 식품자판기 8163대 일제점검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13.05.0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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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31일까지 실시

서울시는 여름철을 대비해 자동판매기 식품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이달 31일까지 공무원·시민으로 구성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300여명을 투입해 커피 등 식품자판기 8163대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주요 점검 항목은 △자판기 주변 청결 여부 △무신고 제품과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자판기 급수통과 재료 혼합기 세척·소독 여부 △음용 온도(68도 이상) 적정유지 여부 △정수기·살균기 등 정상작동 여부 등이다.



시는 위생상태가 불량한 식품자동판매기를 운영한 사업자에 대해선 영업정지와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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