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단종문화제에서는 단종제향과 조선 국왕의 장례인 국장 재현을 비롯해 다양한 전통행사와 체험거리로 진행된다.
첫째 날인 26일은 개막식과 함께 특집콘서트와 불꽃놀이, 가족영화상영이 펼쳐져 단종문화제의 개막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 동간둔치에서 칡줄행렬, 칡줄다리기, 칡줄 돌며 소원빌기 행사도 함께 열린다.
국장재현은 1000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전통 왕실 장례복장을 착용하고 왕의 상여를 중심으로 행렬을 이뤄 스포츠파크에서 단종의 묘소인 장릉까지 약 2km의 거리를 이동하는 행사다.
이와함께 영월 다하누촌에서도 단종문화제 기간에 맞춰 나들이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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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다하누촌 홈페이지에 접속해 사이버쿠폰 카테고리에서 할인 쿠폰을 출력해 다하누촌 본점과 명품관점 방문 구매시 전 품목 10% 할인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단종 문화제 메인행사 및 부대행사를 관람하거나 체험한 후 인증 사진을 찍어 매장에 제시하면 다하누 카레 한 팩이 무료로 제공된다. 또 영월 한반도 지형에서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찍어 오면 한우곰탕 한 팩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영월 관내 국, 사립 관광지 및 박물관의 입장권을 지참한 후 영월 다하누촌 방문 구매시 입장권 전액 환불 및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10% 할인쿠폰과 중복 할인은 불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