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청년인턴 40여명 열린 채용

머니투데이 수원=김춘성 기자 2013.04.2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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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가 청년인턴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채용규모는 일반인턴 32명 내외, 고졸인턴 8명 내외다.

aT는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이번 채용에서 공인외국어 성적과 학교성적 제한기준을 폐지했다. 특히 학력중심의 채용을 벗어난 열린 채용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인재 할당 선발비율을 대폭 확대하였다.



일반인턴은 향후 신입직원 공개채용시 일정범위 내에서 별도의 전형을 거쳐 정규직으로 임용하며, 고졸 인턴의 경우 인턴 근무 종료 후 별도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임용할 계획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시험(고졸인턴에 한함), 면접 등으로 진행되며 29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접수받는다. 농·어업인 자녀 및 저소득층 자녀 등은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김재수 aT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인재, 고졸자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에 대한 열린 채용을 확대하고, 차별 없는 고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aT 홈페이지(www.at.or.kr) 공고를 참고하거나 인사팀(02-6300-1082, 108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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