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대상 '점포창업 컨설턴트' 과정 개강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3.04.2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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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 '소상공인대학 창업학교'로 지정된 (주)비즈플레이스의 ‘점포개발전문가 과정’이 5월 13일(월)부터 6월 18일(화)까지 동안 지하철 2호선 뚝섬역 부근 (주)비즈플레이스 강의장에서 진행된다.

매년 100만 명의 소상공인이 점포창업을 할 만큼 예비창업자들이 증가하는 추세에서 점포개발은 창업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 점포개발자는 말 그대로 상업점포를 찾아내 분석하고 창업자에게 연결해주는 점포컨설턴트다.



단순히 점포 중개가 아닌 창업아이템과 입지, 보증금과 월세, 권리금 등 창업요소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분석해 적정한 점포를 개발하는 것이 주된 업무.

점포창업 수요와 함께 부동산 거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동산중개업 종사자들에게는 점포컨설팅을 중개와 병행하면 새로운 수익을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이 될 전망.



따라서 현재 부동산공인중개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공인중개사나 종사자들에게 유용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예비창업자는 프리랜서나 지역 부동산사무실과 협약을 맺어 점포개발업무도 가능하고, 점포개발 전문컨설턴트로 활동할 수 있다.

‘점포개발전문가 과정’ 은 총 36시간으로 매주 월,화 오전 10시부터 1시. 교육대상은 부동산공인중개사 및 중개업소 종사자, 점포개발컨설팅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상권분석과 입지선정 및 점포개발, 권리금 산정 및 협상 스킬, 유동인구 파악, 업종과 점포의 적합성 분석 등 점포개발 컨설턴트로서 갖춰야 할 전문성을 갖추는 단기 핵심 교육으로 진행된다.

'점포개발전문가 과정'은 비즈플레이스가 운용하는 자체 교육 프로그램으로 정원은 15명, 교육비는 50만 4천원(1인). 자세한 내용은 (주)비즈플레이스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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