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주총…이사·감사 보수한도 상향

머니투데이 김상희 기자 2013.03.22 13:58
글자크기

[주총현장]이사·감사 전기와 동일하게 유지

IBK기업은행이 이사와 감사의 보수한도를 상향했다.

기업은행은 22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 강당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의 보수총액 내지 최고한도액을 전기 13억9100만원에서 당기 14억3500만원으로 올리는 안건을 가결했다.

이사는 은행장, 전무이사, 부행장 중 1인, 사외이사(이종구, 조용, 유재한, 한미숙) 등을 포함해 전기와 같은 7명이다.



또 감사도 전기와 동일한 1인(윤영일)으로 하고, 보수총액 내지 최고한도액을 2억7700만원에서 2억8600만원으로 인상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보수한도 상향은 통상적 임금인상률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