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네오퍼플, 대출원리금 일부상환에 上

머니투데이 김성은 기자 2013.03.2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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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식품회사 네오퍼플 (0원 %)이 대출원리금을 일부 상환하고 만기연장했다는 소식에 장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20일 오전 9시 8분 현재 네오퍼플은 전날보다 28원(14.58%)오른 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네오퍼플은 우리은행에서 차입한 기업 운전자금 40억원 중 연체이자 8900만원과 원금 3억원을 상환하고 37억원을 만기 연장했다고 20일 공시했다. 만기는 오는 5월15 일이다.

또 우리은행에서 차입한 구매자금 3억2700 만원을 전액 상환하고 연체이자 1000만원도 상환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네오퍼플은 대출원리금 46억원이 연체됐다고 15일 공시한 바 있다. 연체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14.17% 규모였으며 당시 한국 거래소는 공시 지체를 사유로 네오퍼플에 대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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