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첫 분양

머니투데이 김정태 기자 2013.03.1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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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첫 분양


진흥기업(대표 차천수)과 ㈜효성이 통합아파트 브랜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론칭 이후 첫 사업으로 경북 안동시 옥동에서 '옥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조감도)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상 18층 5개동 규모 395가구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에 3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진흥기업 관계자는 "분양가는 3.3 ㎡당 평균 655만원으로 주변에서 최근 분양한 아파트에 비해 15만~35만원 낮아 가격경쟁력이 있다"며 "단지 인근의 아파트들이 10년 이상된 노후 아파트가 대부분이라 새 아파트로 옮기기를 원하는 실수요자들이 많다"고 말했다.



단지 주변에 이마트, 영화관(프리머스), 안동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한 데다 안동중, 경안여고, 안동중앙고 등 명문학군이 인접해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단지 옆에는 근린공원과 함께 지하 1층~지상 3층의 시립공공도서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청약은 오는 21일 1·2 순위, 22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계약기간은 4월2 일부터 4일까지 3일간이다.



문의 054-842-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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