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C&C, '남자의 자격' 제작사 흡수합병(상보)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13.03.1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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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미디어, 1대 1대 5.2433197 흡수합병

에스엠 컬처앤콘텐츠(이하 SM C&C (2,050원 ▼20 -0.97%))가 종합 방송프로그램 및 영상 콘텐츠 제작사 ㈜훈미디어(이하 ‘훈미디어’)를 흡수 합병한다고 밝혔다.

SM C&C와 훈미디어의 합병 비율은 1대 5.2433197다. 총 53만 4889주주가 발행된다.



훈미디어는 ‘KBS 해피투게더-쟁반노래방’, ‘뮤직뱅크’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들을 기획 연출한 이훈희 프로듀서가 주축이 되어 설립한 법인이다.

그동안 ‘KBS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KBS 1대 100’,'교실이야기’, ‘비타민‘ 등을 제작했다. 지난해 매출액 57억 7200만원, 당기순이익 1억 1300만원을 기록했다.



SM C&C 측은 "훈미디어를 흡수합병 함으로써 예능, 버라이어티 쇼, 교양 등 다양한 장르의 TV 프로그램 및 영상 콘텐츠를 기획, 제작할 수 있는 기반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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