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후 주요종목 뉴스 - 13일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2013.03.14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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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산업 (4,110원 ▼30 -0.72%)은 797억원의 보증을 제공한 이데아건설에서 어음 또는 수표 부도가 발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보증 규모는 금호산업 자기자본의 64.7% 규모다.금호산업은 "차주인 이데아건설의 대출원리금 채무 등을 중첩적으로 인수하는 채무인수인인 평택장안 유한회사(SPC)가 대출을 승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코리아05호 (0원 %)는 최대주주인 구본성씨와 특수관계인이 지난 7~8일 보유주식 30만주(19.97%)를 장내매도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구 씨 등의 지분율은 종전 32.74%에서 12.77%로 줄었다.



- 롯데관광개발 (9,310원 ▼280 -2.92%)은 13일 이 회사가 출자한 드림허브 주식회사의 부도설 관련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본 사업에 1510억원(자기자본 15.1%)을 투자했다"며 "6월12일 만기인 ABCP 이자 59억원에 대해 채무불이행한 상태로 최종부도는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고 공시했다.

- 옴니시스템 (1,057원 ▼6 -0.56%)은 사업다각화, 재무구조 개선 목적으로 신용카드 제조사 이너렉스를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13일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옴니시스템 대 이너렉스가 1대 2.36231884이다. 합병에 반대하는 옴니시스템 주주들은 5월23일부터 6월11일까지 기간 동안 주당 1171원에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 글로스텍 (0원 %)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에 대한 85억원의 채무를 상계하기 위해 392만6100주를 신규발행키로 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출자전환 성격의 이번 유상증자 전 발행주식 총 수는 1519만여주였다. 신주발행가는 2165원으로 정해졌다. 신주는 내달 9일 상장된다.

- 코렌텍 (8,940원 ▲30 +0.34%)은 지난해 IFRS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18억원으로 전년 15.9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93.9% 증가한 230억원이었다. 당기순이익은 6.4억원으로 전년 39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코렌텍은 이익증가 이유에 대해 "인공고관절 매출확대와 인공슬관절 출시로 매출 및 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 금호산업 (4,110원 ▼30 -0.72%)은 13일 이 회사가 투자한 드림허브 주식회사의 부도설 관련 한국거래소 조회공시 요구에 "본 사업에 200억원(자기자본 16.2%)을 출자했다"며 "드림허브는 6월12일 만기 ABCP 이자 59억원에 대해 채무불이행한 상태로 아직 최종부도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공시했다. 남광토건 (6,410원 ▲50 +0.79%)은 드림허브에 40억원(자기자본 6.12%)을 투자했다고 공시했다.


- STX (8,190원 ▼50 -0.61%)는 IFRS 별도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77억원으로 전년 대비 71.3%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1.4% 감소한 4조1168억원이었다. 당기손실은 238억원으로 전년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STX는 이익감소 이유에 대해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무역사업 영업환경 악화"라고 밝혔다.

- 에스비엠 (0원 %)은 13일 법인세 명목으로 45억원을 안양세무서로부터 추징당했다고 공시했다. 추징금액은 자기자본의 14.8% 규모다. 부과사유에 대해서는 "2007년도 합병으로 인한 영업권 계상금액을 합병평가차익으로 익금산입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스비엠은 "납부기한내 법인세 추징금을 납부한 뒤 적절한 불복 절차를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금융감독원은 지난 8일 현대엘리베이 (40,000원 ▼500 -1.23%)(정식명칭 현대엘리베이터)가 1110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실시하기 위해 제출한 증권신고서 정정본에 대해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정정요구에 대해 "현대엘리베이터 2대주주 쉰들러 홀딩아게가 유상증자 관련 소송을 제기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당초 지난달 20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이후 이미 2차례에 걸쳐 자진해서 증권신고서를 정정제출한 바 있다. 1차 정정당시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 실적이 반영된 감사보고서 제출, 우리사주조합 보유지분 변동, 소액주주 현황, 투자위험요소 등을 상술해 감사보고서를 올렸다. 또 2차 정정때는 현대엘리베이터의 자회사 현대상선의 감사보고서를 첨부해서 제출한 바 있다.

- 금호타이어 (7,180원 ▼70 -0.97%)는 홍콩 금호타이어에 대한 채권 2127억여원의 출자전환으로 1억9429만주를 취득할 예정이라고 13일 공시했다. 출자전환 채권의 규모는 자기자본의 30.6% 규모다. 취득목적에 대해서는 "홍콩법인에 대한 당사 채권의 출자전환으로 홍콩법인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밝혔다.

- 동양네트웍스 (8원 ▼11 -57.89%)는 사업영역 확대를 위해 동양 (904원 ▼5 -0.55%)이 보유하고 있던 동양티에스 지분 100%를 75억여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동양티에스는 증류기, 열교환기 및 가스발생기 제조업체다. 취득금액은 자기자본의 12.5% 규모다.

- 바이오톡스텍 (5,550원 ▼20 -0.36%)은 창업투자사 세종파트너스 지분 60%를 취득하기 위해 3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취득소요금액은 자기자본의 14.9% 규모다. 바이오톡스텍은 취득목적에 대해 "사업 다각화를 통한 기업역량 강화"라고 밝혔다.

- 한국거래소는 13일 뉴로테크 (0원 %)에 최근 주가급락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기한은 14일 오후 6시까지.

- 교보생명 계열 교보문고는 시설자금 조달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신주발행가는 3800원이다. 이번 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주식은 우선주로 10만2600주가 신규발행된다. 증자 전 발행주식 총 수는 보통주가 3만7300주, 우선주가 19만8000주였다. 지난 2011년말 기준 교보문고 주요 주주로는 교보생명(85%), 다음 (45,950원 ▼100 -0.22%)(15%) 등이 있다.

- STX조선해양 (0원 %)은 지난해 4002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해 전년 1039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당기순손실도 6316억원에 달해 전년 대비 적자규모가 30배 이상 늘었다. 매출은 20.4% 감소한 3조3993억원이었다. STX조선해양은 "고가수주물량 매출비중 축소, 글로벌 경기침체로 수익성이 하락했다"며 "공사손실충당금 설정 및 투자자산 손상차손 발생으로 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 동양네트웍스 (8원 ▼11 -57.89%)는 지난해 IFRS 별도기준 영업손실이 50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50배 가량 적자규모가 커졌고 당기손실이 222억원으로 전년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99.6% 증가한 3192억원이었다. 동양네트웍스는 "계열사 합병에 따라 매출이 늘었지만 경기불황에 따른 수요/판매 감소로 이익이 줄었다"고 밝혔다.

- KT서브마린 (14,150원 ▲860 +6.47%)은 종전 가액 5000원짜리 주식 1주를 1000원짜리 5주로 바꾸는 내용의 주식분할을 실시키로 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발행주식 총 수는 종전 438만주에서 2190만주로 늘어난다. KT서브마린은 분할 목적에 대해 "유통주식수 증가를 통한 주식거래 활성화"라고 설명했다. 변경상장일은 오는 5월22일이다.

- 아주IB투자는 특수관계인인 아주아이비나우 그로쓰캐피탈 PEF가 지난달 28일과 이달 6일 등 두 차례에 걸쳐 아이센스 (19,430원 ▲190 +0.99%) 보유주식을 매각, 지분율이 종전 6.75%에서 4.91%로 1.84%포인트 줄었다고 13일 공시했다.

- 동화홀딩스 (17,650원 ▼720 -3.92%)는 IFRS 별도기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7.2억원으로 전년 66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208억원으로 23.5%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7억원으로 전년 대비 16.4% 줄었다. 동화홀딩스는 "자회사의 배당 및 환율하락으로 인한 외화환산이익이 늘었다"고 밝혔다.

- 알앤엘바이오 (0원 %)는 종전 강성근 단독대표 체제에서 강성근, 조성률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키로 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변경사유에 대해서는 "국내영업 및 경영관리 강화를 위해 조성률 대표이사를 추가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성률 신임대표는 서울대 수의학 석사를 마치고 마크로젠 전략기획실장을 거쳐 알앤엘바이오 대표로 선임됐다.

- 삼성테크윈 (207,500원 ▼3,000 -1.43%)은 지난달 15일 이탈리아 안살도 에네르기아 인수보도 관련 한국거래소 조회공시 요구에 "에너지장비사업 조기 육성을 위해 이탈리아 발전회사(안살도에네르기아) 인수를 검토했으나 이번 인수가 당사 발전 주기기 사업 추진에 최선의 방안이 아니라고 판단, 입찰에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 젬백스 (11,300원 ▲100 +0.89%)는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총 190억원 규모의 BW(신주인수권부사채)를 산은캐피탈, 이트레이드증권 등을 대상으로 사모발행키로 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산은캐피탈을 대상으로 발행되는 100억원 규모의 BW는 만기가 2016년 3월로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1%, 5%다. 신주인수권은 내년 3월부터 행사가능하며 행사가는 주당 3만6311원이다. BW보유자는 내년 3월부터 조기상환청구권(풋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 이트레이드증권을 대상으로 발행되는 90억원 규모의 BW도 만기가 2016년 3월로 표면이자율, 만기이자율은 1%, 5%다. 신주인수권은 내년 3월부터 행사가능하며 행사가는 주당 3만6311원이다. BW보유자는 내년 3월부터 조기상환청구권(풋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

- 디아이 (19,950원 ▲1,050 +5.56%)는 지난해 IFRS 별도기준으로 35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 전년 대비 적자규모가 3배 가량 커진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28% 감소한 325억원이었고 당기손실은 30억원으로 전년과 비슷했다. 디아이는 "반도체 설비투자 감소 등 전방산업 악화로 매출액이 줄었고 이익도 줄었다"고 설명했다.

- 경창산업 (2,700원 ▲165 +6.51%)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92억원으로 전년 대비 103% 늘고 당기순이익이 94억원으로 118.4%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18% 증가한 4020억원이었다. 경창산업은 "AUTO T/M의 용접SUB부품(북미6속 및 중국6속 등)의 납품이 증가해 매출이 늘었다"며 "기계장치의 실질 내용연수 연장으로 인한 감가상각비의 감소로 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 경동제약 (6,500원 ▲10 +0.15%)은 지난해 IFRS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이 79.6억원으로 전년 대비 60.7%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1227억원으로 3.7% 줄었고 영업이익은 256.6억원으로 12.7% 감소했다. 세전이익도 239억원으로 전년 대비 13% 감소한 데 그쳤다. 경동제약은 법인세 증가로 당기순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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