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유하나·이용규 커플, 결혼 1년만에 '임신 3개월째'

스타뉴스 길혜성 기자 2013.03.0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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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나(왼쪽)와 이용규 부부 ⓒ스타뉴스유하나(왼쪽)와 이용규 부부 ⓒ스타뉴스


스타커플 유하나(27)와 이용규(28) 부부가 결혼 1년여 만에 첫 아이를 가졌다.

4일 오후 스타뉴스 취재 결과, 유하나는 현재 임신 3개월째에 접어들었다. 이로써 유하나와 이용규는 결혼 1년 만에 첫 아이를 얻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현재 유하나는 지인들이 볼 수 있는 자신의 SNS 프로필을 '두 개의 심장'으로 해 놓으며 '예비엄마'가 됐음을 짐작케 했다.



유하나 본인 역시 이날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임신한 게 맞다"라며 "3개월째"라며 웃었다.

유하나는 지난 2011년 12월 프로야구 스타인 기아 타이거즈의 이용규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미모의 여배우와 스포츠 스타 커플의 결합이란 점에서 당시 결혼은 큰 화제를 모았다.



유하나는 지난 2006년 대만 영화 '6호 출구'(六號出九)로 데뷔했다. 이후 '방양적성성'(方羊的星星)등에 출연하며 대만에서 높은 인기를 모았다. SBS '조강지처클럽'(2008), KBS 2TV '솔약국집 아들들'(2009), SBS '파라다이스 목장'(2011)등에 나섰으며 영화 '경의선' '도쿄 택시' '육혈포 강도단'에 출연했다. 현재 중앙대 연극영화과 휴학 중이다.

이용규는 KIA 타이거즈의 주축 외야수로 지난 2003년 LG 트윈스에 입단하며 프로로 데뷔했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과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국가대표로 맹활약하며 야구대표팀이 금메달을 따는데 힘을 보탰다. 잘 생긴 외모로 많은 야구팬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다. 현재 월드베이스볼클래식 2013에 한국 대표로 출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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