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나(왼쪽)와 이용규 부부 ⓒ스타뉴스
4일 오후 스타뉴스 취재 결과, 유하나는 현재 임신 3개월째에 접어들었다. 이로써 유하나와 이용규는 결혼 1년 만에 첫 아이를 얻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현재 유하나는 지인들이 볼 수 있는 자신의 SNS 프로필을 '두 개의 심장'으로 해 놓으며 '예비엄마'가 됐음을 짐작케 했다.
유하나는 지난 2011년 12월 프로야구 스타인 기아 타이거즈의 이용규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미모의 여배우와 스포츠 스타 커플의 결합이란 점에서 당시 결혼은 큰 화제를 모았다.
이용규는 KIA 타이거즈의 주축 외야수로 지난 2003년 LG 트윈스에 입단하며 프로로 데뷔했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과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국가대표로 맹활약하며 야구대표팀이 금메달을 따는데 힘을 보탰다. 잘 생긴 외모로 많은 야구팬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다. 현재 월드베이스볼클래식 2013에 한국 대표로 출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