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2012.2.24/뉴스1 News1 박세연 기자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동 트기 전이 원래 힘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방송통신위원회의 일부 방송 정책을 미래창조과학부로 이관하는 것과 관련, "위성방송이나 케이블방송 같이 본질적으로는 플랫폼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을 어디에서 관장하게 하느냐에 대해 야당이 우려하는 것이 방송 장악을 통한 정부의 전횡과 정치적 악용이라면 이를 견제할 수 있는 수단을 제도적으로 마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황 대표는 "오늘 당 정치쇄신특위가 출범할 예정"이라며 "총선과 대선을 거치면서 새누리당이 국민에 한 약속을 잘 다듬고 나아가 현재 대한민국의 국격에 걸맞은 선진정치를 만들고 새로운 모습의 정당과 국회를 구성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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