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는 뷔페 스타일로, 퀄러티는 고급 다이닝 수준으로 차별화!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3.02.2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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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권 평소 주창했던 대로 합리적인 가격의 고급 요리 제공

이제 요리를 단순히 맛으로만 평가하고 먹는 시대는 지났다. 재료의 고유한 영양소와 질감, 영양 그리고 플래이팅(비주얼) 등을 고려한 요리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가격 부담은 최소화하고 맛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는 또한 포기하지 않는 것이 요즘 트렌드이다.

이러한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 가격은 저렴하게, 음식은 푸짐하고 맛있게, 공간은 세련되고 고급스럽게 만든 뷔페 & 다이닝 컨셉의 레스토랑이 오픈한다.



메뉴는 뷔페 스타일로, 퀄러티는 고급 다이닝 수준으로 차별화!


이케이푸드(대표 에드워드 권)는 오는 3월 1일, 분당구 서현역 부근, 풍림아이원 플러스 빌딩 2층에 '더 믹스드원 분당 뷔페 & 다이닝'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곳은 평소 에드워드 권이 주창해온 합리적인 가격에 고급 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얼핏 1,500평의 널찍한 공간만 봤을 때는 뷔페이지만 제공 메뉴는 마치 고급 레스토랑에서 다이닝하듯 차별화를 꾀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더 믹스드원 분당 뷔페 & 다이닝에서는 메인 요리인 스테이크를 수비드를 활용한 저온조리로 일반 뷔페와는 차별화를 두고 있다.

수비드(sous vide)는 진공, 저온 요리법으로 식재료를 진공 포장해 일정온도를 유지한 채 물속에서 익히는 조리법으로 재료의 육즙이 흘러나가지 않아 식감이 부드러워지고 고기 자체의 맛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여러가지 까다로운 쿠킹 테크닉 탓에 고급 레스토랑 중에서도 몇 곳에서만 수비드 요리를 제공하고 있을 정도인데 '더 믹스드원 분당 뷔페 & 다이닝'에서는 이를 뷔페 레스토랑에서 도입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맛을 제공할 계획이다.


가격은 평일 런치 및 디너가 2~3만원 선, 주말은 3~4만원선이다(성인 기준, VAT 포함)

한편 에드워드 권은 현재 청담동 랩24와 한남동 더 믹스드원의 총괄 셰프로 근무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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