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신의진 원내대변인 2012.9.2/뉴스1 News1 이명근 기자
신 원내대변인은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여야 대표 합의대로 14일 처리하는 것이 1차적 입장이었으나 지금은 18일도 생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우리가 정부조직개편안을 반드시 원안대로 통과하자는 입장을 고수하는 것은 아니다"며 "합리적으로 수정돼야 할 부분이 있다면 수정되는 것이 옳고 그러한 것이 상임위와 여야5+5 협의체를 통해 논의가 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총리 등 새 정부 인선에 대해서도 "현재 당내에서도 청와대 등 인선에 대해 늦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야당에서 지엽적인 것을 가지고 크게 만들어서 청문회를 지체시키지 않고 빨리빨리 진행이 되는 게 좋겠다"고 재차 야당의 협조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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