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동해·독도 홍보관 개관식이 열렸다. 사진 좌측부터 이판수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훈 작가, KIOST동해연구소 박찬홍 소장, KIOST 김웅서 부원장, 주의영 울진경찰서장, 김정일 울진군 부군수, 오원석 울진소방서장, 양승현 울진원자력본부 신울진건설소장, 김충곤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장.ⓒ해양과기원 제공이번 홍보관은 '대양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우리나라 동해를 비롯해 독도의 특성과 가치를 재조명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들로 구성돼 있다. 관람객들에게 동해·독도와 관련한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동해의 모습과 해수순환 △숫자와 인명으로 알아보는 동해 △독도의 해류와 수중생물 △독도의 지상·해저 지형 등이 그래픽패널과 디오라마 영상으로 제작됐다. 특히 '독도 4D 종합시뮬레이션 센터'는 독도와 주변 해역에서 일어나는 해양현상과 생태계 변화를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는 게 해양과기원의 설명이다.
동해·독도 홍보관의 관람은 무료이며 평일에만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관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양과기원 동해연구소 홈페이지(http://esri.kiost.ac)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해·독도 홍보관 모습.ⓒ해양과기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