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후 주요종목 공시 -9일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2013.01.10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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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케이 (5,610원 ▼130 -2.26%)는 중국 기업과 50억1830만원 규모의 LCD제조장치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디에스케이의 최근 매출액 대비 13.40% 수준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15일까지다.

홈캐스트 (2,800원 ▲10 +0.36%)는 경영참가 목적을 위한 장내매수로 최대주주가 이보선씨에서 장병권씨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장씨의 지분율은 11.38%다.



한국테크놀로지 (334원 ▲2 +0.60%)는 테스와 체결했던 태양전지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했다. 해지금액은 269억1418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385.84%에 달한다.

동양 (904원 ▼5 -0.55%)은 섬유사업부문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내부적으로 검토했으며 현재 매각을 추진 중"이라며 "거래상대방 등을 포함한 세부적인 사항은 결정되거나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테스 (24,000원 ▲500 +2.13%)는 스페인 Isofoton과 체결했던 449억1076만원 규모의 태양전지 제조장비 공급 계약에 따라 받았던 1752만 유로 규모의 선수금을 반환하기로 합의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계약상대방 Isofoton이 경영 및 자금상황 악화에 따라 기 지급한 선수금의 반환을 공동계약자에게 요청했다"며 "선수금 반환으로 계약이행 재개시까지는 계약의 잠정적 중단상황이 불가피하게 발생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마이스코 (0원 %)에 대해 최근의 현저한 주가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10일 오후 6시까지다.

◇이코리아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코리아리츠 (994원 ▼506 -33.7%))는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마련을 위해 보통주 80만주를 대상으로 4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유상증자 자금은 울산시 남구 삼산동 성원상떼빌 미분양아파트 지분투자사업 관련 지분취득(위드웍스)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코리아퍼시픽05호(코리아05호 (0원 %))와 코리아06호 (0원 %)는 선박투자회사 추가 담보 선박인 Pacific Bangjiang이 중국 양저우(Yang zhou)항에서 억류됐다고 공시했다. 코리아05호, 06호 측은 "유류비 8000만 달러 미지급으로 인해 억류됐다"며 "미 지급금을 처리하지 않을 경우 동 선박은 중국 법원의 명령으로 경매 처분될 위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스텍 (0원 %)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보통주 33만주에 대한 9억9495만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흥국화재 (4,105원 ▼80 -1.91%)해상보험은 지난해 11월 영업이익이 56억7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9.7%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524억4000만원으로 12% 증가했지만 당기순이익은 49억9300만원으로 21.7% 감소했다.

동양네트웍스 (8원 ▼11 -57.89%)는 IT서비스 사업 부문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IT서비스 사업 부문의 매각 등을 포함한 다양한 구조조정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며 "우선적으로 한국IBM과 전략적 제휴방안에 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휴온스 (21,900원 ▲200 +0.92%)는 의사결정구조 일원화를 통한 효율적 경영활동 강화를 위해 윤성태·전재갑 대표이사 체제에서 전재갑 대표 체제로 변경했다고 공시했다.

처음앤씨 (40원 ▼59 -59.60%)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41억원으로 전년 대비 20.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651억7000만원으로 167.9% 올랐다.

파나진 (3,060원 ▲75 +2.51%)은 지난해 7월 생산중단된 CHQ사업부 영천공장이 생산을 재개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현재까지 임단협이 체결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생산중단이 6월이상 지속될 경우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알앤엘삼미 (12,300원 ▲2,270 +22.63%)는 김지택 외 1명이 대구지방법원에 신청한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소송에서 신주발행금지처분이 확정됐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현재 발행 준비 중인 액면금 500원의 기명식 보통주식 700만주를 발행할 수 없게 됐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트라이써클 (0원 %)에 대해 "기업의 계속성 및 경영의 투명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상장 폐지기준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또 상장폐지에 대한 이의신청기간 만료일 또는 이의신청에 대한 상장폐지여부 결정일까지로 주권매매거래정지 기간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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