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추워…11일부터 풀릴듯

머니투데이 이슈팀 홍연 기자 2013.01.0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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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아침부터 11일 오전까지 중부와 남부 내륙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기온이 영하 10℃ 이하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이번 추위는 11일 낮부터 영상의 기온을 회복하면서 누그러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1도에서 영하 4도로 전날보다 더 추우며, 낮 최고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4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현재 중부내륙과 경북내륙, 전북내륙 일부지역에는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다.

9일 밤부터 새벽 사이에 눈이 내려 조금 쌓이는 곳이 있겠다. 충남서해안과 제주도, 전라남북도 내륙에도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새벽까지 눈이 조금 오다가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현재, 강원도영동, 경상남북도와 전라남도 일부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9일은 동해먼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물결이 높게 일겠다.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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