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방향)이효리, 별, 박신혜, 윤은혜 트위터
가수 이효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frog799)에 "투표완료!"라는 짧은 글과 인증샷을 게재했다. 눈에 띄는 붉은 립스틱과 모자, 선글라스를 매치해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뽐냈다.
MBC 드라마 '보고싶다'에 출연 중인 배우 윤은혜(@1003Grace)는 "촬영장 가기 전에 투표 완료!"라며 "인증샷 찍을만한 장소가... 불쌍하게 찰칵! 많이 추워요. 저처럼 옷 따뜻하게 입고 나오세요"라는 글과 인증샷을 게재했다.
배우 박신혜(@ssinz)는 "국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국민의 권리를 행사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이만 촬영장으로!"라며 검정색 코트를 입고 찍은 단아한 투표 인증샷을 공개했다.
↑(왼쪽부터)임슬옹, 김미화, 윤종신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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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미화(@kimmiwha)의 독특한 인증샷도 눈길을 끌었다. 김미화는 "에브리바뤼 투표!"라는 짧은 멘션과 투표소 앞에서 찍을 사진을 올렸다. 특히 그는 '쓰리랑 부부'의 순악질 여사를 연상케 하는 눈썹 분장으로 누리꾼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가수 윤종신(@MelodyMonthly)의 재치 있는 멘션도 화제다. 윤종신은 화면의 절반이 그의 얼굴로 가득 찬 인증샷을 공개하며 "아침부터 행사 뛴다... 권리행사"라는 글을 남겼다.
스타들의 인증샷을 본 누리꾼들은 "연예인의 인증샷은 다르네요", "손동작 조심하세요~", "개념 연예인 인증"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