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시세 하락으로 인해 감정가격이 낮아진 데다 유찰이 거듭되면서 최저입찰가도 떨어져서다. 해당 물건들은 대부분 중소형이고 자금조달 규모가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만큼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하다는 의견이다.
↑월계동 초안아파트. ⓒ부동산태인 제공.
같은 날 동일 법원7계에선 노원구 중계동 503번지(동일로207길 23) '중계그린' 49.5㎡의 3회차 경매가 실시된다. 최저 경매가는 감정가(2억2000만원)의 64%인 1억4080만원. 지하철 7호선 중계역이 인근에 있는 역세권이다.
↑신내동 신내6단지. ⓒ부동산태인 제공.
신내지구내 아파트단지가 밀집해 있다. 버스정류장과 지하철 6호선 봉화산역이 가깝다. 임차인이 1명 있으나 전입일이 늦어 대항력이 없는 소액임차인에 해당, 명도엔 문제가 없다.
이달 26일에는 관악구 신림동 1559-15번지(호암로 568) '상목에보빌' 72.92㎡가 중앙지법21계에서 2회차 경매를 실시한다. 감정가는 2억5000만원이며 최저가는 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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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남부지법9계에선 강서구 화곡동 824-13번지(곰달래로53길 66) '진흥' 62.89㎡의 3회차 경매가 진행된다. 감정가는 2억1000만원이며 최저가는 1억344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