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고 판사, 배상금 산정 오류 지적한 듯" -AP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2012.12.0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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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77,500원 ▲800 +1.04%)와 애플 간의 미국 특허소송 최종 심리가 6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연방 북부지방법원에서 재개된 가운데 법원이 지난 8월 배심원단이 평결한 10억5000만달러(1조2000억원)의 배상금 규모를 낮출 것으로 보인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심리가 진행되는 동안 루시 고 판사는 양측 변호인단에 배심원들이 배상금 규모를 잘못 산정한 것으로 보인다며 자신은 그 규모를 낮추길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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