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랑의 쌀’로 추운 겨울 녹여요

머니투데이 수원=김춘성 기자 2012.11.2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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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협경기지역본부, ‘무한돌봄 사랑의 쌀’ 전달

경기도와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23일 오전 10시 도청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정연호 농협중앙회 경기지역 본부장, 조재록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본부장, 최은숙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용연 도 보건복지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한돌봄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지원된 경기미 20㎏ 들이 1620포(8000만원 상당)는 각 시·군 에서 지원이 필요하다고 추천한 도내 소외된 이웃에 배달된다.



한편, 올해 경기도 무한돌봄에는 삼성전자(주)의 희망나눔 성금 5억원 전달, 한국자산관리공사의 폭염 대비 독거노인 선풍기 지원 및 소년소녀가장 온누리상품권 지원, LH의 저소득 홀몸노인 주택수리, SK네트웍스의 무료급식소 쌀 지원, 농협의 사랑의 김장김치 지원 등 기업들의 나눔문화에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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