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뉴욕 최고 쉐프를 통한 글로벌 메뉴 개발과 한식 세계화 박차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11.1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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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는 뉴욕 최고의 쉐프 안젤로 소사(Angelo Sosa)를 메뉴 개발 고문으로 위촉하여 글로벌 메뉴 개발과 한식 세계화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10일부터 14일까지 안젤로 소사와 윤회장을 비롯한 BBQ 글로벌 관계자는 메뉴 개발 R&D 기관인 치킨대학에서 세계인의 입맛에 맞는 현지 메뉴 개발과 한식을 소재로 한 신 메뉴 개발을 위한 시연회를 가졌다.



BBQ, 뉴욕 최고 쉐프를 통한 글로벌 메뉴 개발과 한식 세계화 박차


안젤로 소사는 현재 오픈해 있는30여 개국 메뉴의 맛과 품질을 향상시키는 연구 및 개발에 참여하게 되고, 향후 진출 예정인 국가에 대한 시장 조사도 함께 진행한다.

먼저 안젤로 소사는 미국내 맛의 표준과 가이드라인이 될 ‘bbq USA Flag Shop’ 오픈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현재 안젤로 소사는 전 세계 트랜드를 이끄는 뉴욕의 고급 레스토랑 Social Eats의 쉐프이자 2011년 미디어 이터닷컴(eater.com)에서 개최한 버거 경연대회에서 자신이 개발한 ‘비빔밥 버거’로 1위의 영예를 차지한 최고의 요리사 중 하나다.

윤홍근 회장은 “안젤로 소사가 한식 및 한국 식재료를 활용한 퓨전메뉴 개발에 높은 관심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것에 주목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메뉴 개발과 한식 세계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메뉴 개발 고문으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안젤로 소사는 “BBQ와 협업을 통해 전세계인의 입맛에 맞는 글로벌 메뉴의 개발에 도전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외식 문화를 알리는 전도사의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BBQ는 ‘맥도날드를 능가하는 세계 최대 최고 프랜차이즈’를 목표로 2003년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56개국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해 현재 30여 개국에 350개 점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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