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서예가 정경수.서양화가 김왕주 2인 '서화동행展'

머니투데이 포항=신계호 기자 2012.10.1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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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지역우수작가발굴기획, 22~29일 시립중앙아트홀 전시실

포항서 서예가 정경수.서양화가 김왕주 2인 '서화동행展'


서예가 고방(古方) 정경수와 서양화가 김왕주 2인 초대 ‘서화동행展’이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포항시립중앙아트홀 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포항시설공단이 17일 밝혔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규방)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지난 2월 서양화가 류영재의 ‘소나무’와 5월 문인화가 이나나의 ‘사실과 추상의 경계 너머’, 8월 여성사진작가 3인 초대 ‘에코포토展’에 이은 네 번째로 2012 지역우수작가발굴 기획전으로 마련된다.



2011년 포항미술협회 우수작가상 수상을 기념한 이번 전시에 초대작가 서예가 고방(古方) 정경수는 한국미술협회 회원, 한국서가협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포항지역 중견 서예가다.

또 중견 서양화가인 김왕주는 한국미술협회 및 포항구상회, 영남구상1번지, 다우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주목받을만한 화가로 한국화단에서 조명을 받고 있다.



포항시설관리공단관계자는 "2012 지역우수작가발굴 기획전을 통해 창작활동이 왕성한 우수 작가를 발굴, 지역예술의 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전시기획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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