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데없는 사망오보의 주인공이 된 유리. ⓒ스타뉴스
유명스타의 사망설은 멀쩡하게 살아 있는 사람을 한순간에 고인으로 만들며 당사자뿐만 아니라, 지인과 팬들에게도 큰 상처를 남긴다. 유명스타의 사망설은 비단 이번뿐이 아니다.
2011년 11월에는 이효리 사망설을 시작으로 강호동까지 잇달아 그 여파가 이어졌다. 11월 14일 트위터 등에선 '이효리가 자택서 숨 쉰 채 발견됐다'라는 근거 없는 글이 확산됐고, 이에 대해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재미없다. 재미도 없고 의미도 없는 농담을 뭐라 하죠 ㅆㄹㄱ”라는 글을 남김으로써 악의적인 장난에 대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쿨 유리의 사망오보에 노유민은 자신의 트위터에 "아침부터 기사 트윗 보고 엄청 놀랐네요. 오보 기사라니 다행입니다. 이번년도 기사 중 모 연예인 숨 쉰 채 발견 이후 최대 오보인 듯"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지혜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산사람을 한순간에.. 놀란 가슴 진정시키고보니 너무한다싶어 한자 올립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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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망자는 쿨의 멤버 김성수의 전 아내 강 모 씨인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