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창단된 '영혼의 소리로'는 국내 최초로 중증 장애인으로만 구성된 합창단으로 지난 2003년 JW중외제약 (30,750원 ▲400 +1.32%)과 후원 결연을 체결한 이후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2일 경기도의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인 홀트일산복지타운에 대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국정감사 현장에서 합창단은 '똑바로 보고 싶어요'와 '어느 산골 소년의 슬픈 사랑 이야기' 등 2곡의 노래를 보건복지위에 선사했다.
아래는 '영혼의 소리로'의 지난해 정기공연 동영상이다.
정확한 발음과 고운 음정으로
멋들어지게 부르지 못하지만
세상을 향해
사랑과 희망을 노래하는
작은 이들이 있습니다
이들에게 노래는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통로입니다.
이들이 고백하는
감사와 희망의 노래는
많은 사람들에게 삶에 대한
참 용기와 감사의 마음을
선물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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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트장애인 합창단
'영혼의 소리로'가
가는 곳마다 가슴을 울리는
감동이 있기를
모든 중증·중복장애인에게는
재활의 꿈을 갖게 하기를
온 세상에 밝은 빛을
선사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동영상제공:홀트일산복지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