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고 푸드트럭, 뚜레쥬르 빵마차.. 미국 K-KON 페스터벌서 선뵈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10.1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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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의 비비고와 뚜레쥬르가 미국 현지 한류 페스티벌서 한국의 비빔밥과 빵을 선보이며 한국 식문화를 널리 알리는 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했다.

비비고 푸드트럭, 뚜레쥬르 빵마차.. 미국 K-KON 페스터벌서 선뵈


CJ푸드빌(대표 허민회)은 미국 현지시각으로 10월 13일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Irvine CA)에 소재한 버라이존 와이어리스 앰퍼시어터(Verizon Wireless Amphitheatre)에서 한류를 대표하는 컨벤션 성격의 'K-Con 2012' 페스티벌에 참여, 비비고의 비빔밥과 떡꼬치 등 한식부터 뚜레쥬르의 빵과 쿠키 등을 판매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류스타 콘서트는 물론 팬미팅 및 싸인회를 비롯해 댄스경연대회, 팬클럽 워크샵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미국내의 한류팬들에게 소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부터 저녁 늦게까지 이어진 대규모 행사에 총 16000명이 방문, 비비고와 뚜레쥬르가 준비한 음식 3000개가 모두 팔려 매진을 기록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한국의 식문화가 널리 알려질 때 진정한 한류가 완성되는 것으로 생각한다”며 “한류(韓流)의 물결이 파도(K-Wave)가 되어 세계를 대표하는 문화(K-Culture)가 될 때까지 한국의 맛을 제대로 해외에 알리는 CJ푸드빌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CJ푸드빌은 현재 미국내에서 비비고 3개점, 뚜레쥬르 18개점을 전 세계 10개국에 진출해 총 112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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