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르면 LG는 삼성전자와 HTC에 이어 세번째로 넥서스 폰 제작사로 선정됐으며 기존 '옵티머스G'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 BGR을 포함해 IT블로그들은 최근 LG로고가 박힌 차세대 넥서스 폰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LG전자 (93,900원 ▲100 +0.11%)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구글과 파트너십을 강화함으로써 삼성전자, 애플 등과의 경쟁에 나설 채비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에 따르면 LG전자는 세계 5위 글로벌 휴대폰 업체지만, 휴대폰 사업부문은 지난 2분기에 5000만달러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