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티즌들로부터 강하게 비난받은 빅토리아시크릿의 신제품 '섹시 리틀 게이샤'. 논란이 일자 회사측은 이 제품을 홈페이지에서 삭제했다. (victoriassecret.com)
최근 빅토리아 시크릿은 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고 이스트(Go East)'라인의 란제리 세트 '섹시 리틀 게이샤'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 제품은 98달러(약 10만원)로 속옷과 함께 일본 전통 무늬가 수놓아진 허리끈(오비)과 부채, 비녀가 포함됐다.
결국 빅토리아시크릿은 문제가 된 제품 사진을 홈페이지에서 모두 삭제했으나 이번 사태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은 밝히지 않은 상태다.